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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장가치 140억 원…2년 새 다소 하락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박지성의 시장 가치가 140억 원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구 이적시장 이슈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가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점검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박지성의 시장가치는 950만 유로,우리 돈 140억원으로 평가돼 유럽파 한국선수중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산정된 평가 가치 천 150만 유로, 180억원 보다는 몸값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볼튼의 이청용은 750만 유로,111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아스널의 박주영이 600만 유로,8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선더랜드의 지동원은 150만 유로,22억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시장가치가 가장 낮았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67억원,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37억원, 프랑스 리그 AS낭시의 정조국은 100만 유로,1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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