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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임신 인정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방송인 현영(35)이 엄마가 된다.
 
19일 현영의 소속사 코엔(KOEN)은 “현영이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그 동안 밝히지 않았었다. 현영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남편을 비롯해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며 임신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영 가정의 행복과 예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여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4세 연상의 A씨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현영의 신랑은 훤칠한 키에 호남형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현영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결심하자마자 2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결혼식 이후 현영이 임신 3개월이란 보도가 나오며 임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19일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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