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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정겨운 떠나 류시원에게…'굿바이 마눌' 캐스팅

배우 홍수현이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하자마자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홍수현은 오는 5월 첫방송될 종합편성채녈 채널A의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 여주인공 강선아 역을 맡았다.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리얼한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이다.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홍수현은 지난 13일 종영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도도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차우희 역을 맡아 항우 역의 정겨운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방영된 KBS ‘공주의 남자’에선 비운의 경혜공주 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홍수현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얻었다. 두 작품 연속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홍수현이 ‘굿바이 마눌’에선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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