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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재혼한 미모의 아내와 방송 동반출연

중후한 매력의 중견탤런트 노영국이 재혼한 아내와 아침방송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화제다.

노영국은 “아내와 여유만만에 동반출연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힘든 시절 나를 일으켜준 아내에게 결혼식만큼 값진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며 담담히 소감을 털어놓았다.

노영국은 연극배우 시절 같은 극단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현재 부인과 40년 만에 운명적으로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린 뒤 삶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았다며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노영국의 아내 전영순씨도 “당시 남편이 사업실패 후 많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남편의 순수함과 정직함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 7년차이지만 아직도 아침마다 토스트를 구워 커피와 함께 침대로 가져다준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많은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노영국은 가수로서의 새로운 포부도 밝혔는데,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영국은 '여심을 흔드는 중저음 보이스가 바로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 이었다"고 밝혀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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