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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핑클시절, S.E.S에 져서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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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핑클 시절에 S.E.S의 1위를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녹화에서 “핑클이 데뷔 초에는 S.E.S보다 인기가 없었지만 점점 S.E.S의 인기를 비슷하게 따라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둘의 인기가 비슷해질 무렵 S.E.S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로 같이 선 적이 있었다”면서 “핑클 멤버들 모두가 거기서 1위를 해야 S.E.S를 이긴다고 생각해 꼭 1위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그러다 하필이면 성유리가 야외 촬영을 하던 중 다리를 다쳤고 이 때문에 무대에 설 때는 의자에 앉은 채로 노래를 하게 됐다”면서 “이 날 결과는 S.E.S의 1위로 돌아갔고, 무대를 내려온 핑클 멤버들 모두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당시 성유리가 다친 것도 속상했지만 1위를 못한 것도 아쉬웠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S.E.S 출신 유진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으로 전 MC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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