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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는 '꽃샘 추위'…벚꽃 개화 늦어진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하루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이달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 이후에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 4월 10일쯤 벚꽃이 피기 시작해 여의도 윤중로의 경우 4월 16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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