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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탈북자 강제북송, 막을 방법은?

<앵커>

탈북자 북송문제가 한국과 중국의 외교현안으로 떠올았습니다. 정부가 이 문제를 유엔에 제기한 데 이어서 국회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중요한 건 국제사회의 여론입니다.

국제 엠네스티 고은태 집행위원을 모셨습니다.



<앵커>

1. 보도를 접할때 마다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탈북자 실태, 실제로 어느정도로 심각합니까?

[고은태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 : 아시다시피 북한에서는 어떤 사람도 정부의 허락없이는 외국으로 나갈수 없습니다….]

<앵커>

2. 그렇다면 국제 엠네스티, 어떤 단체입니까?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고은태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 : 저희 엠네스티는 작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인권 운동단체입니다….]

<앵커>

3. 탈북자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계시나요. 

[고은태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 : 저희 가장 중요한 것은 조사활동인데요,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북한은 조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앵커>

4. 중국 정부는 탈북자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할 수 없다는 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고은태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 : 사실 중국 정부의 입장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앵커>

5. 탈북자 문제, 근본적인 해결책은 물론, '통일'이겠습니만, 그것은 당장은 염원하는 이야기고요, 당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고은태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 : 우선 급하게는 지금 중국에 나와있는 탈북자들의 위험을 제거 할 수 있고, 이들이 안전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사실은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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