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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훈련 시작…북한 "용납 못할 행위"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이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이번 훈련에는 해외 주둔 병력을 포함해서 미군 2100여 명과, 국군 20만 명이 참가합니다.

군은 훈련을 앞두고 북한의 대남 위협이 계속됨에 따라 최전방 지역의 대북 감시장비를 총가동하고, F-15K 전투기를 비상대기 시키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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