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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세 보육료 신청자 20만 명…보육시설 확대

올해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정부가 0~2세 영유아에 대해서 보육료를 지원함에 따라 보육시설 수요도 많게는 13만 명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는 기존 어린이집의 정원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보육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까지 0~2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 신청자는 모두 20만 3천 명으로, 0부터 5세까지 전체 영유아 신청 인원의 7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달말까지 0~2세 보육료 누적 신청 인원은 최소 30만 5천 명에서 최대 34만 명에 이르고, 어린이집 신규 수요 규모는 10만~13만 명 정도 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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