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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 FTA 환영 성명…"경제동맹 강화"

<앵커>

미국 정부는 1조 달러 한국 시장이 열렸다며 환영했습니다. 한국과의 경제 동맹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신동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론 커크 미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성명을 통해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미 FTA가 다음 달 15일 발효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1조 달러에 달하는 한국 경제가 미국의 근로자, 기업, 농민들에게 개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와 재계, 관련업계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데이비드 캠프 하원 세입위원장은 한·미 FTA 발효는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소식이라며 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미 제조업협회도 성명을 통해 한·EU FTA가 이미 발효된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의 제조업체들이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 대한 수출을 적극 검토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 축산협회는 이번 협정이 축산업계로서는 가장 기념비적인 양자 무역협정이라며 쇠고기 수출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한·미 FTA는 해외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라며 앞으로 5년간 수출을 2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달 15일 협정 발효일에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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