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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하이, 라이벌 박지민 꺾고 생방송 진출

관련 이미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이하이가 라이벌 박지민을 꺾고 생방송 경연 진출권을 획득했다.

19일 방송된 ‘K팝 스타’ 12회 방송에서는 최강의 빅매치로 주목받았던 이하이와 박지민의 대결이 공개됐다. 그 결과 변화무쌍한 소울 음악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하이가 승리를 거둬 생방송으로 직행했고, 2등을 한 박지민은 생방송 진출을 위한 재대결 기회를 잡았다.

댄스신동 박정은에 이어 공연을 펼친 박지민은 신효범 원곡의 ‘난 널 사랑해’를 시원한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이후 이하이는 더피의 ‘Mercy'를 특유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려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원래 한 참가자의 무대가 끝난 후 곧바로 심사평을 하던 심사위원들은 박지민과 이하이의 승부에서만큼은 두 사람의 무대를 모두 보고 심사평을 하겠다고 해 두 사람의 대결이 얼마나 박빙인지를 짐작케 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박지민과 이하이의 무대에 대한 호평세례를 쏟아내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이하이가 'I love you'하면서 손가락질 하는데 진짜 하트를 받은 듯 했다. 박지민도 ‘난 널 사랑해’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마치 나한테 하는 것처럼… ”라며 완전히 몰입하게 했던 두 사람의 무대를 칭찬했다.

보아는 “이 투 샷이 저희가 몇 달 뒤에 생방에서 볼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라이벌인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명의 심사위원 중 둘의 차이를 지적한 사람은 박진영 뿐이었다. 그는 “둘 다 너무 뛰어나지만 오늘은 이하이의 완승이다”면서 “이하이는 제일 높은 음을 처음엔 가성으로 하고 나중에 육성으로 했다. 박지민은 높은 음을 처음부터 육성으로 하니 뒤에 6단 고음을 해도 자극이 안 왔다”고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이하이는 조 1위로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따냈고, 박지민은 2위로 재대결 기회를 획득, 박정은은 3위로 탈락했다. 이후 2등 대기실로 간 박지민은 복잡한 심경과 아쉬운 마음에 먼저 자리에 앉아있던 이미쉘의 품에서 펑펑 울며 ‘수펄스’의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지민과 이하이의 대결은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오늘 K팝 스타보고 마지막에 왜 그렇게 슬픈지 눈물 뚝뚝 흘렸다”, “K팝 스타 정말 슬프다. 최선을 다한 무대가 전하는 감동과 노력이 좌절됐을 때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면서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한편, ‘K팝 스타’는 백지웅, 백아연, 김나연, 이정미, 이하이 등 생방송에 진출할 5인의 참가자가 밝혀졌고, 오는 26일 방송될 13회에서는 배틀 오디션 마지막조 김수환, 윤현상, 이건우 조의 경합과 ‘배틀 오디션’ 2등 참가자들의 치열한 재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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