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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FTA폐기·포퓰리즘'에 정면대응키로

이 대통령 '한미FTA폐기·포퓰리즘'에 정면대응키로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2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의 한미 FTA 폐기 주장과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 등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한미 FTA 등 야권의 말 바꾸기와 핵안보 정상회의 및 원전 건설 반대, 제주 해군기지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저측은행 특별법 등 총선을 앞두고 국가의 미래보다는 표를 겨냥한 '표퓰리즘 법안'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일 오전 10시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60분간 진행됩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 주미대사 인선과 관련해 "인선에 진전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며 "가급적 이번주 초에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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