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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4대천왕', 새해 한류열풍 이어간다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작년에 전세계적으로 불었던 한류열풍, 하나의 신드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올해에도 이 한류열풍은 뜨거울 전망입니다. 신한류 4대천왕들의 2012년 일정, 굿모닝 연예에서 미리 살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 씨는 올해는 영화로 일본을 찾습니다. '너는 펫'이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2월까지 드라마 '사랑비'의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 씨는 이번에는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송됐던 '시티헌터'로 일본 팬심 사로잡기에 나서죠. 특히 '시티헌터'를 통해 만난 연인 박민영 씨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다음 스타, 함께 보시죠. 김현중 씨는 배용준 씨의 뒤를 잇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손꼽히고 있죠? 올해는 국내 팬미팅과 일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요. 팬미팅 이후에는 연기자로서 팬들을 찾아간다고 하니 드라마에서 김현중 씨를 만나길 원하는 팬들에게는 아마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4대천왕'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스타가 있죠. 바로 김범 씨인데요, 김범 씨는 당분간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전념하고 이후 해외 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 4대천왕들이 몰고 올 2012년 한류열풍,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죠?

'국민MC' 유재석 씨의 노래 점수는 과연 몇점일까요? 유재석 씨가 '런닝맨' 촬영 도중 '도전 1000곡' 스튜디오를 급습했습니다. 이휘재 씨와 장윤정 씨의 독촉에 홍경민 씨의 '흔들린 우정'을 열창한 것인데요, 노래를 부르던 유재석 씨, 가사 실패로 1차 경고등과 2차 경고등마저 켜졌지만요, 겨우 노래를 마쳐서 88점을 받았습니다. 88점 정도면 잘 한 것인데, 무엇보다 목청껏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유재석 씨, 역시 '국민MC다운 모습이네요.

9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 정석원-백지영 씨 커플의 연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화제의 사진 통해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두 사람의 커플 데이트는 평범하고 소박했습니다. 연말 공연장을 찾아가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가 하면 두 사람은 공개 커플인 만큼 서로 잘 챙기고 스킨십을 하는데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또 최근 일반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알린 배우 정겨운 씨 커플과의 더블 데이트도 즐겼는데요, 이 사진이 공개되자 정석원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파파라치를 겨냥한 글을 남겼습니다. "무서워서 세상 살겠나. 하지만 공인이니 감수하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아이유 씨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네요.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이 눈길을 끌죠?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사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죠? 지금의 세련된 미모는 아니지만 소녀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여느 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인데요, 교복도 잘 어울리는 아이유, 굴욕 없는 졸업사진 종결자로 떠올랐습니다.

'혹성탈출' 싱크로율 100%. 신봉선 씨가 영화 속 침팬지로 완벽하게 빙의했습니다. 음식점에서 물잔을 들고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묘하게 닮은 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죠? 신봉선 씨, 신년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네요.

2012년 결혼, 첫 스타트를 끊은 스타가 있습니다. 배우 임형준 씨가 어제(2일) 11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신부 박수진 씨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외화 관련 일을 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날 결혼식 에는 오만석, 이윤지, 카라의 박규리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고요, 사회는 절친인 탁재훈 씨가 맡았습니다. 평소 지각을 자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탁재훈 씨, 역시나 이 날도 지각을 하고 말았네요. 탁재훈 씨는 이에 대해서 사과했고 두 사람의 행복을 두 배로 축하했다는 후문입니다. 임형준 씨, 새해 첫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티아라의 효민 씨가 지난 주말 '인기가요'에서 방송사고를 연상케 하는 당황한 표정을 선보여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노래 도중에, 화들짝 놀란 표정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저렇게 손짓으로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죠. 효민 씨의 이런 행동은 지연 씨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지연 씨, 왠지 안무에 힘이 없어 보이는데요, 이 날 지연 씨는 연말 바쁜 스케줄로 갑자기 피로를 호소했고요, 멤버들이 모두 지연 씨를 챙기면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하네요. 그런 가운데 지연 씨가 과거에 쓴 의미심장한 초성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팬들은 "이러다간 죽을지도 몰라요. 뭐든지 적당히…지금 너무 힘들다. 마음도 몸도 다 망가질 듯"이라고 해석하면서 걱정을 했었죠. 이에 지연 씨는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배우 연정훈 씨가 영화사 대표 신 씨로부터 2억 원대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9월, 연정훈 씨에게 2억 원을 빌려달라고 한 뒤 차량을 담보로 3억 원을 대출받게 하고 이중 2억10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투자를 받아 채무를 갚을 수 있다고 하고 연정훈 씨를 설득한 뒤 명의이전 비용 명목으로 4,200만 원을 더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검은 사기혐의로 신 씨를 구속기소했죠? 연정훈 씨는 이후에도 회사인수 자금을 빌려달라는 신 씨의 말에 추가로 1억 원을 대출받으려 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 씨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 "나와 원더걸스가 미국시장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난 몇 백억대의 부자가 됐을 것이고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겠죠"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전 저희 가수들이 성공한 연예인보다는 지혜로운 사람들로 커줬으면 좋겠다"고 소속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네요. 또 "2012년의 목표는 돈과 인기가 아닌, 지혜"라면서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박진영 씨의 수장다운 발언에 누리꾼들은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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