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 입점을 희망하는 협력업체에 2백 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동반성장 기금' 2백 억원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점포에 진출하려는 협력업체들에게 이번 달 부터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는 최대 2억원, 러시아는 최대 3억원을 지원합니다.
자금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추가로 6개월 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협력업체의 자금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이러한 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