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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선암사 문화재 7점 행방묘연"

전병헌 "선암사 문화재 7점 행방묘연"
국회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천년고찰인 순천 선암사에 있는 문화재 7점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불화 1점과 편액 2점 등 총 7점의 문화재가 순천시가 작성한 유물카드에는 있지만 문화재 전수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보물 400호인 선암사 승선교와 보물 1311호인 대웅전 등의 보수공사에 최근 10년 동안 100억여원이 투입됐지만 승선교는 부실 복원으로 돌 사이의 틈이 벌어졌고, 대웅전은 누수로 처마가 썩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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