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9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 전우경(31세,연구원)씨는 서해 지역에서 경구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200㎞ 구간을 주행하면서 공인연비(21km/ℓ) 보다 28% 가량 높은 26.9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급가속, 급출발을 자제하면 하이브리드가 지닌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