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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나라' 중국에 커피 전문점 성업

'다도의 나라' 중국에 커피 전문점 성업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커피 소비가 늘면서 커피전문점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한 무역투자 진흥공사, 코트라는 중국은 최근 수년간 커피 소비액이 연평균 10% 급증해 전 세계 커피 소비액 증가율의 5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중국의 소득수준을 토대로 추정한 커피시장 규모가 1조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는 다국적 커피전문점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도 커피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중국에서 커피 문화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시장 맞춤형 커피전문점 개발이 필요하다며 대도시에는 업체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중소형 도시를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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