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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실감 안나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기자간담회

5일 오후1시 30분 서울 종로2가 플레이스에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연출 박준화, 최규식, 백승룡 극본 명수현, 임수미, 백선우, 전지현, 최보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 동안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징,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여성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은 33살 영애의 결혼 준비이야기 '막돼먹은 영여씨 시즌8'.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영, 김현숙, 송민형, 김정하, 김산호, 김현정, 이용주, 유형관, 윤서현, 임서연, 정지순이 참석했다.

    


'이영애' 역의 김현숙은 "결혼 앞두고 아직 실감은 안난다"며, "프로포즈는 옆구리에 절 받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즌 중 가장 행복하다"며, "다시 시작하는 같아서 어색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독신주의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장수 시즌에 대해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팬 분들은 양보다 질이다"며 말했다. 이어서, "평균 2% 시청률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배경 등이 타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해 "남자가 있으면 35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김산호' 역의 김산호는 "연기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편안해져야 한다"며, "배우들과 등산을 많이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17일 저녁 12시 첫 방송한다.

김기영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9k8j7y6 (※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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