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재(35)가 4월24일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회사원 양모(31)씨와 결혼한다고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영재와 예비 신부가 2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주례 없이 탤런트 김형범의 사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둘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영화 '사랑니', '밀양', '모던보이'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한 김영재는 현재 SBS TV 아침극 '망설이지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채식주의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