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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온실가스감축 '국제기구 설립' 제안

<8뉴스>

<앵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모레(17일)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총회 기조 연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모레 '이제는 함께 행동할 때'라는 제목의 코펜하겐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줄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를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각자 위치에 맞는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나부터'행동에 나서겠다는 정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총회에 참석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선진국의 감축 노력과 함께 신흥국을 대상으로 한 검증 방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증하는 방법 자체에서부터 또 어떻게 줄일 거냐 하는 그런 문제도 사실은 나와야 합니다. 목표 세워놓고 줄이는 방법 안나오면 과연 달성할 수 있겠느냐.]

이와 관련해 반 총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 9월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을 절충해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등록부의 효용성을 인정하면서 한국의 적극적인 중재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모레 기조연설에서 2012년 총회 유치의사를 공식 표명하기로 한 가운데 카타르도 유치 희망 의사를 밝히고 나서 유치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이재영, 영상편집 :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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