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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베스트드레서'는 누구?

어제(2일)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만큼 높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인데요? 과연 어떤 배우의 어떤 의상이 주목 받았을까요? 먼저 보겠습니다.

레드카펫의 여인이라 불릴 정도로 멋진 의상을 선보였던 한예슬 씨! 이날도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부드러운 핑크색 드레스의 어깨끈 부분을 자연스레 늘어뜨려서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했죠.

손예진 씨는 아름다운 쇄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고 11년째 청룡영화상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혜수 씨는 가슴골 가운데를 동그랗게 파고 목선은 감싸는 관능적인 의상을 입어서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날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하지원 씨의 의상도 눈길을 끌었죠? 아름다운 쇄골과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골드와 블랙의 투톤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신인상을 차지한 박보영 씨는 노란색의 드레스를 선택해서 신인다운 상큼함을 보였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죠?

그리고 남자 배우들은 블랙정장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자 보실까요? 하정우, 신하균 씨는 노타이로 터프한 매력을!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자리한 천정명 씨를 비롯해 김민준, 고수 씨 등은 타이를 이용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충무로의 별답게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멋진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여러분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는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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