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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배우들의 안방점령…과연, 이유가 뭘까?

지금 아침부터, 주말 밤까지 안방극장은 '20대 여배우 천하' 입니다.

출연을 기피했던 아침드라마부터 일일드라마까지 점령했는데요.

과연 그 이유가 뭘까요?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민정 씨.

대리모란 과거로 가슴 아픈 사랑을 하고있는 '천만번 사랑해'의 이수경 씨.

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는 여주공인들인데요.

모두 20대 여배우들이죠?

여기에 유진 씨까지 이쯤되면 안방극장은 20대 여배우 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추세는 주부 시청자들의 맹목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침드라마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아침극 여주인공의 평균 연령은 25살이라고 하는데요.

'망설이지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여주인공 이태임 씨의 나이는 22세입니다.

과거 아침드라마에 출연했던 여주인공들의 나이에 비하면 다소 파격적인 캐스팅인데요.

이렇게 2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 달리 멜로와 코믹 등 다양한 장르 드라마가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배우들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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