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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하우스] 포근해서 좋은 천 소재 '소파'

[김보경/인테리어 전문가 : 천 소재의 소파는 포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올 가을엔 어떤 소파들이 선보이고 있는지 최근 트렌드를 알아봤습니다.]

온 가족이 앉을 수 있는 4-5인용 소파.

갈색이나 베이지 등 파스텔 톤의 소파들이 거실에 온기를 더하는데요.

올 가을엔 이처럼 화려한 문양보다는 단색의 차분한 천 소파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1-2인용, 작은 소파의 경우엔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같은 강렬한 색상이 인기인데요. 

[김보경/인테리어 전문가 : 선명하고 발랄한 색이란 의미의 비비드컬러가 유행인데요. 작은 패브릭 소파에 비비드 컬러가 사용되면서 강렬한 색상으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등받이와 앉는 부분을 떼어 낼 수 있는 분리형 천 소파도 등장을 했는데요.

세탁과 보관이 용이할 뿐 아니라 디자인이 투박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등받이가 나무로 돼 있어 쿠션으로 등받이를 대신하거나 등받이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천 소파도 있습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전문가 : 팔걸이 부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소파인데요. 최근엔 이처럼 디자인의 변형이 가능한 천 소파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손쉬운 소파도 있는데요.

문양이 있는 소파의 경우엔 꽃문양보다는 기하학적 패턴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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