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건강] 비타민D 부족하면 고혈압·고혈당 위험

청소년기 때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면 혈압이나 혈당이 높아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이 12~19살 청소년 3천500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비타민 D가 부족한 청소년은 고혈압과 고혈당,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부족의 이유로는 평소 야외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고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꼽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비타민D의 암,당뇨,심장병 등의 예방 효과가 밝혀졌는데요.

특히 청소년의 경우 하루에 400IU의 비타민 D, 우유로 4잔정도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해야합니다.

연어나 표고버섯 같은 식품도 비타민 D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하루에 15분정도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 역시 비타민 D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도록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