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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만나만 줘도 '3억' 제의 받아봤다"

가수 아이비가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올려서 화제입니다. 아이비는 이 글을 통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지 1년만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는데요. 얼마전 열애설이 났던 동갑내기 작곡가 김태성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힘든 시기에 용기를 준 사람이고 최근들어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고요. 남자친구를 이용한다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억울하고 속상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한편 이 글에선 소속사에 노예처럼 느껴졌다,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봤다는 주장이 실려있어서 뜻하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태희 씨가 어제(4일) 토크쇼에 출연해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 적극 해명을 했습니다. 김태희 씨는 한때 결혼설이 났던 재벌 3세에 대해서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얼굴도 모른다고 밝혔는데요. 소문이 확대되자 악성댓글로 결혼설을 유포한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다고요. 또 새해소망으로는 무엇보다는 연기를 잘하고 싶다고 밝혀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는 기사입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쌍화점'이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붐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영상과 함께 보시죠.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붐을 선도하고 있는 '쌍화점' 소식입니다. 조인성, 주진모 씨 주연의 '쌍화점'이 개봉 5일 만에 전국 관객 1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쌍화점'은 개봉 이후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중에서 최단 기간 내 1백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원스'가 두 주인공의 내한 공연을 기념해서 앙코르 상영된다는 소식, 역시 화면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영화 '원스'가 내한공연을 하게 됩니다. 두 주인공이자 연인 사이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오는 17일과 18일 내한 공연을 갖는데요. '원스'는 지난 2007년 9월 개봉 당시, 음악영화 열풍을 이끌면서 저예산 영화로선 이례적으로 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는데요. 오는 15일엔 두 주인공의 내한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원스'가 재상영 될 예정입니다.

'미쳤어'와 '의자춤'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손담비 씨가 당분간 가수활동을 접고 헐리웃 데뷔 준비에 힘을 쏟을 전망입니다. 손담비 씨는 헐리웃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서 헐리웃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후속곡 활동 없이 곧바로 영화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촬영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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