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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소 1주년 맞은 '120 다산 콜센터'

네, 서울시청입니다.

개소 1주년을 맞은 서울시 전화민원 서비스 120 다산 콜센터가 통합 길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청 별관 12층에 마련된 120 다산 콜센터입니다.

170여명의 상담원들이 전화로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만 1천 건의 민원전화 가운데 3분의 1이 교통 관련 문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막히는 길과 우회도로는 물론 세세한 골목길까지 길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목적지까지 이동거리나 예정 소요시간까지 전화로 안내해주는 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24시간 내내 민원을 처리하고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수화 상담서비스까지 도입하면서, 120 다산콜센터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분야 K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10월부터는 25개 자치구와 연계하는 다산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서울시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 청계천, 남산 등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향의 공연과 국악 공연이 매일밤 8시부터 펼쳐지고, 청계천과 운현궁에서는 오전부터 송편빚기, 떡메치기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또 연휴 기간 중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태릉 등 에서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전통 놀이마당이 펼쳐지며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가 열릴 예정이며, 추석연휴 기간중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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