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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서 대상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제 41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지난 19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대상을 차지했는데요. '쩐의 전쟁'은 작년에 방영되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죠? 이밖에도 SBS 드라마 '깜근이 엄마'는 드라마 부분에서 대상을,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재앙'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월드스타 비가 어제(21일) '스피드 레이서' 홍보차 귀국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서 아버지마저도 우려했었지만 오히려 그런 우려들이 자신을 더욱 더 자극시켰다고 전했는데요.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와의 약속과 오기를 북돋아 준 안티들이라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고요.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엔 대사를 잘 못알아들어서 한국어로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완성된 영화에서 생각보다 자신의 분량이 많아서 만족했다는 그런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영화배우 하정우 씨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고백해서 화제입니다. 하정우 씨는 어제 한 인터뷰에서 현재 풋풋한 사랑을 하고 있음을 털어놨는데요. 하정우 씨의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좋은 느낌으로 만나고 있으며 아직은 만난지 얼마 안되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상태라고요.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36살쯤에 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개그맨 신동엽 씨가 갈비뼈 골절 사고를 당한 후 3주 만에 방송에 복귀합니다. 신동엽 씨는 지난 6일, 식사 도중 방석에 미끄러지면서 왼쪽 갈비뼈 두 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는데요. 어제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체인지'에 다시 합류해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고 있다고요. 한편, 신동엽 씨 측은 "기침을 하거나 웃기만 해도 아파서 진통제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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