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강타, 군제대·입대 엇갈리며 '컴백'

90년대 후반 각각 인기 정상 아이돌 그룹 HOT의 리더와 보컬이었던 문희준과 강타가 무대로 돌아왔다. 이들의 무대는 제대 후, 입대 전 컴백이라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하는 에서 문희준은 군 제대후  첫 앨범으로 돌아온다. 감성적 록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문희준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그는 타이틀곡 [Obsession]을 비롯해  HOT시절 작곡했던 '영혼'을 록 버전으로 재편곡한 [Soul]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타는 4월 1일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으로 컴백 무대에 선다. 강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등을 선보인다.

#Comeback Special 2

바쁜 일본 활동으로 1년여 동안 보기 힘들었던 SS501이 드디어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데자뷰'와 빠른 하우스리듬에 귀여운 안무가 돋보이는 [널 부르는 노래]로 1년여만에 컴백한다.

'실력파 가수' 거미가 3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주로 슬픈 R&B,  발라드 곡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그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빅뱅의 TOP이 랩 피쳐링에 참여해 거미의 변신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타이틀곡,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유로 댄스 스타일 [미안해요]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ROOKIES - 써드코스트(3rd coast)

드라마 OST, CF음악 등 다수의 작품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권성민, 게임음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그룹 'SOFLY'의 보컬 한소현, '한국 힙합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실력파 최지호, 이렇게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해 온 세 가수가 모여 그룹 써드코스트를 결성했다. 각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가득 담긴 타이틀 곡 [Can't stop loving you]로 데뷔무대를 갖는다.

# Hot Music

* 맑고 청아한 박혜경 목소리로 부르는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 박혜경 [사랑과 우정사이]
* 조PD의 음악과 파워신인 메이다니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탄생했다.
- PDIS [끌려]
* 요즘 한껏 예뻐진 '신지'의 특별출연! 신인가수 성제와 함께 듀엣무대를 선사한다.
- 성제 duet with 신지 [사랑은 되는 거라며]
* 새로운 스타일의 힙합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신나는 무대
- 마이티마우스 feat. JJ [사랑해]
* '나쁜 남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착한 이미지, 가냘픈 목소리의 신인 김종욱
- 김종욱 [나쁜 남자]

#TAKE 7

쥬얼리, 앤디, 김동률, JOO,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하동균이 뮤티즌송을 놓고 겨루게 된다.

# 476회 출연자

문희준, 강타, SS501, 거미, 앤디, 쥬얼리, 박혜경, 다비치, PDIS, 마이티마우스, 성제, 김종욱, 써드코스트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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