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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바비인형' 한채영, 5월의 신부 된다

인기 서양 인형을 닮은 외모로 유명한 탤런트 한채영 씨가 5월의 신부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예비 신랑 최동준 씨는 미국 영주권을 가진 유학파 투자 전문가로 알려졌는데요, 한채영 씨보다 네 살 많은 서른 살로, 상당한 재력가 가문의 아들이며 180cm대 신장의 호남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 199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채영 씨 측은 곧 기자 회견을 통해 정확한 결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 씨의 영화 촬영이 끝나는 일정에 따라 식은 5월 이후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채영 소속사 관계자 : (Q. 한채영 씨 결혼이 사실인가요?) 네,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 뭐 정확한 날짜가 잡히진 않았고요.]

한채영 씨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기 여성 스타의 신랑이나 예비 신랑들, 유난히 해외 동포 사업가가 많은데요.

가수 이선희 씨와 탤런트 홍리나, 모델 변정민 씨가 모두 재미 동포 사업가와 결혼했고요, 배우 정선경 씨는 재일 동포 사업가와 일본에서 화촉을 밝혔고, 탤런트 이승연 씨도 재미 동포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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