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주, 5년 만에 스크린 컴백

CF 퀸으로 불리는 김남주 씨!

그동안 광고에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드라마에서는 도도한 현대여성의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5년만에 복귀한 영화에서는 아들을 유괴당한 어머니 역으로 열연합니다.

역할에는 변화가 있지만 아름다운 외모는 여전하죠?

연기에 몰입해서일까요?

감정조절이 쉽지 않은 김남주 씨!

촬영 후 한동안 눈물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김남주 씨는 2005년 김승우 씨와 결혼해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인데요, 그만큼 역할에 대한 공감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김남주 : (영화 속)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다 보면 눈물이 저절로 나고. 어떤 부모라도 이런
상황이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설경구 : 김남주 씨는 촬영하는 동안 얼굴 반쪽 되고 항상 눈이 빨갛게 부어서 안쓰러웠었어요. 현장분위기 차가워지고...]

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김남주 씨!

오랜만에 연기하는 만큼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하죠?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얻게 될 지 주목됩니다.

[연예뉴스 시청자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