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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킹' 배준호 "다음 시즌엔 10골 넣겠다" [축덕쑥덕]

SBS NEWS 축덕쑥덕 '스토크 킹' 배준호 "다음 시즌엔 10골 넣겠다"

[골룸] 축덕쑥덕 261 : '황선홍 vs 신태용..외나무다리에 만난 두 '전설'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대전의 '작은 아들' 배준호가 '스토크시티의 왕'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엔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극적인 2부 리그 잔류를 이끌고 귀국한 배준호 선수가 찾아왔는데요.

U-20 월드컵 뒷얘기를 시작으로 올림픽팀 합류가 아쉽게 불발된 얘기, 또 스토크시티 이적 첫 시즌, 팬들의 '왕'이 된 얘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맹활약을 발판 삼아 다음 시즌엔 공격 본능을 폭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거 '골보다 도움이 더 좋다'라고 말했던 배준호 선수지만 이젠 골 욕심을 내서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리겠다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배준호 선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축덕쑥덕 261번째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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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7  호주전 앞두고 조기 복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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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2 청취자 질문
1:15:38 팬들에게 한마디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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