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뒤로 '쿵'…쓰러진 승객 구한 '삼박자' 공조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입니다.

한 남성 승객이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로 넘어가며 쿵! 쓰러지고 마는데요.

깜짝 놀란 뒤쪽 승객이 달려오고 버스 기사도 황급히 차를 세우고 살피러 뛰어갑니다.

버스 기사가 119에 신고하자 소방에서는 경찰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순찰차가 1분 만에 도착했고 경찰은 즉시 버스에 올라타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사이 119구급차가 도착했고,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남성은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시민과 경찰, 소방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도운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속히 도운 모두가 영웅", "막상 닥치면 당황할 법도 한데 시민에게 박수를", "심폐소생술 하나는 꼭 배워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