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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한 장 17만 원?"…세븐틴 디럭스 앨범 고가 논란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리어'의 디럭스 버전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단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가격을 내렸는데요.

디럭스 버전 앨범에는 여러 종류의 포토북과 포스터, 키링, 포토 카드 등이 담겨 있습니다.

당초 판매가는 20만 4천 900원, 할인가는 17만 800원으로 책정돼 있었는데요.

다른 앨범보다 구성품은 훨씬 많지만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유통처에 가격이 잘못 알려져 오류가 발생했다'며 할인가 6만 9천 5백 원으로 가격을 정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가격을 내려도 비싸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FML'의 디럭스 버전은 3만 원 후반대였단 건데요.

이들은 "논란이 되니 오류였다고 변명한 것 아니냐", "팬들은 호구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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