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깜짝 혼인신고 발표…"내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배우 한예슬 씨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습니다.

[한예슬 : 그래서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인 거야. 나는 이제 품절녀?]

한예슬 씨는 그동안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 '내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 않았다는데요.

그래도 모든 사람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확실히 알리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서 한예슬 씨는 혼인신고서를 내보이며 행복해했는데요.

처음엔 어색했던 남편이라는 호칭도 지금은 자연스럽게 부르고 있다며 쑥스러워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예슬is'·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