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지만 배달은 쉴 수 없겠죠.
길가에 배달원 두 명이 보이는데요.
한 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인도로 발을 내딛는데 갑자기 가로수가 쓰러집니다.
방금 전까지 배달원이 서있던 곳을 정확히 덮쳤는데요.
또 다른 배달원은 가지 사이로 절묘하게 비켜가면서 화를 면했습니다.
나무가 폭풍에 쓰러지면서 생긴 일인데 작정하고 이렇게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을 듯하죠?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해서 다행인데 이따가 복권이라도 사야 할 운수 아닌가 싶네요.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