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측에선 글로벌혁신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이 중국 측에선 베이징과학기술위원회와 중관촌발전그룹 등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포럼에는 생명과학을 비롯한 한중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 투자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철 한국 연구재단 사무총장은 개최사를 통해 '낙숫물이 댓돌이 뚫는다'는 논어 구절을 인용하며 한중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중 협력연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과학기술혁신 교류의 우수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