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경유차 등록 비중 9.7%…급감 추세

[경제 365]

올해 1분기 국내 경유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시장에서 경유차는 총 3만 9천39대가 등록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7% 급감했다고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7%를 기록했는데, 경유차 비중이 분기 기준으로 1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높은 연비로 2010년대 큰 인기를 끌던 경유차는 탈탄소화에 따른 배출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인기에 해가 갈수록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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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신축 아파트 시공사 등 사업주체는 입주 예정자의 사전방문 시작 전에 내부 마감 공사를 완료하고, 감리자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각각 이달 29일과 다음 달 9일까지 의견 청취를 합니다.

개정안에서는 사업주체가 아파트 전유 부분과 주거용 부분의 내부 공사를 모두 마친 뒤 사전방문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사전방문에서 지적된 하자 보수는 사용검사 후 180일 이내에 조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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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도 AI 기능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5월 초부터 2년 전 모델인 S22 F와 폴드4/플립4 등에 대해 S23 FE 수준의 AI 기능을 지원하는 '원 UI 6.1' 업데이트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첫 AI 스마트폰인 S24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3월 말에는 S23 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도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노트 어시스트 등의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