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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 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결승 진출 좌절

김세영 · 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결승 진출 좌절
▲ 김세영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각각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8번째로 열린 대회에서도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시즌 개막 후 8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는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2014년에는 박인비가 개막 후 14번째 대회인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냈습니다.

김세영은 머과이어에게 3홀 차로 패배했습니다.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3위로 거침없이 질주했으나 결국 준결승에서 멈췄습니다.

안나린

안나린은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4홀 차로 졌습니다.

2022년 데뷔한 안나린은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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