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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화∼ 투수∼ 류현진!!"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팬들 함박웃음 지은 첫 등판날

어제(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SOL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한화가 KIA를 꺾고 9대 1 우천콜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날은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한 날이기도 한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류현진 선수의 첫 등판을 보기 위해 달려온 팬들로 이글스파크가 가득 찼습니다.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안타 2개를 허용하며 1회 초 선제점을 내줬지만, KIA의 간판 타자 소크라테스를 삼구삼진 처리하는 등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으로 첫 경기를 마무리한 류현진은 자신의 경기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스피드가 잘 나왔고, 체인지업의 제구가 몇 개 안 좋게 들어간 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자평했는데요. 12년 만에 한화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 류현진 선수는 어떤 소감을 밝혔을까요?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취재 : 이성훈 / 영상취재 : 이재영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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