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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1조 3천억 통으로 기부한 의대 교수님 덕분에 학비 감면된 학생들 본 댓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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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50여 년 학습장애를 겪는 어린아이들을 돕는 연구를 해온 루스 가데스먼 박사가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을 기부해서 학생들의 등록금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이 학교의 등록금은 1년에 약 8천만 원.
루스 박사의 남편 데이빗 가데스먼 씨가 워런 버핏에게 초기부터 투자해 모은 유산인데, 2년 전 숨지면서 '이 돈으로 옳은 일을 하라'라는 말을 남겼고 자녀들의 지지로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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