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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기차 평균 가격 1억 3천만 원…국산 차보다 배 이상 비싸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전기차의 평균 가격이 국산 차보다 배 이상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산 전기차 14개 모델의 평균 가격은 5천784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55개 모델의 평균 가격은 1억 3천150만 원으로, 국산 전기차의 2.4배에 달했습니다.

가장 비싼 수입 전기차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로, 6억 2천200만 원이었고, 가장 싼 수입 전기차는 쉐보레 볼트 EV로 4천430만 원이었습니다.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중 최다 등록을 기록한 모델은 BMW i5 eDrive40으로, 작년 12월 474대, 올해 1월 181대 등록됐습니다.

BMW 뉴 i5 eDrive40 (사진=BMW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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