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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벌 요구

가요계,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벌 요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가요계 단체들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처럼 악성 루머를 양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처벌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극적인 주제를 소재로 사실 확인도 없이 아티스트를 조롱하거나 모욕을 주는 수많은 영상을 제작·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악의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인의 고통을 양분으로 삼는다"며 "해당 콘텐츠를 접한 대중이 그 정보를 믿고 아티스트를 비난하면서 집단적 온라인 괴롭힘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요계 단체들은 이런 사태를 근절하려면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면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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