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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3.1절 폭주족 단속 결과 폭주족 11명 등 5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교통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 50여 명도 적발해 범칙금 부과 통고처분을 하고, 오토바이 5대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저녁 8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서울 여의나루역 등에 교통경찰관 120명과 순찰차 등 60여 대를 투입해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륜차와 자동차를 이용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채증 자료와 추가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자를 전원 검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