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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책임' 하청업체 2명 추가 구속영장 청구

'광주 붕괴사고 책임' 하청업체 2명 추가 구속영장 청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이어 하청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하청업체 가현종합건설 현장소장과 전무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병처리 대상자 가운데 가현 현장소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현장소장에 대해 경찰과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붕괴사고의 책임을 물어 모두 20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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