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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초청된 전시회에 '장벽' 쳐놓고 관람 중지시킨 일본…뭐가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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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나고야 시에서 열린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전시되었던 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 3일 만에 관람 중지되었습니다. 트리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나고야의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이 소녀상을 보고 "즉각 전시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힌 뒤 불과 하루 뒤인 8월 3일 오후 6시를 전후로 해당 전시관에 가벽이 세워져 전시가 중지되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기보다는 덮기에 급급한 일본의 자세,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발제 한만길, 글·구성 황승호, 편집 정용희, 영상취재 양두원, 번역 최호원, 담당 채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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