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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둔 故 김용균 씨 어머니의 노래…끝날 수 없는 어머니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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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故 김용균 씨의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24세인 김용균 씨는 태안화력발전소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11일 근무 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2인 1조로 일해야 하는 근무규정 등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험의 외주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숨진 김 씨에게 불러줬던 자장가를 부르며 아들의 넋을 달랬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에도 국회를 찾아 원청 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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