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대상으로 제출된 징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유은혜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해 9월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일에 대해서도 윤리위에 제소된 상탭니다.
표 의원은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풍자한 그림을 국회에 전시한 것과 관련해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