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추경안 내일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가 내일(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안 협상과정에서 최대 쟁점이었던 세수 부족 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세입 확충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기로 부대의견에 명기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방안에는 소득세와 법인세 등을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된다는 점도 명시했습니다.

국정원 해킹 의혹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정보위와 미방위,국방위와 안행위 등 관련 4개 상임위원회를 8월 둘째 주까지 열어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건 물론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여야 합의로 정보위에 출석하는 사람의 증언과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