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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그레인키, 오클랜드전서 3이닝 1실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또 한 명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그레인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1개에 볼넷 1개를 허용하며 1실점했습니다.

4대2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8회 말 타선이 폭발하면서 역전승했습니다.

다넬 스위니의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스캇 쉐블러의 3점 홈런, 크리스 헤이시의 솔로 홈런 등 8회에만 홈런 세 방으로 8점을 올렸습니다.

타선의 도움으로 LA 다저스는 10대5로 이겼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추신수가 내일까지 구단으로부터 휴식을 부여받음에 따라 내일 새벽 있을 다저스전에서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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