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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3패' 팽팽…월드시리즈 마지막 승부

'3승 3패' 팽팽…월드시리즈 마지막 승부
<앵커>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캔자스시티가 샌프란시스코에 승리하면서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캔자스시티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초반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2회 말에 안타 8개를 집중시키며 7점을 뽑아 샌프란시스코의 혼을 뺐습니다.

7점은 캔자스시티의 역대 포스트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선발 투수 벤추라는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 7회까지 3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10대 0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3승 3패로 맞선 두 팀은 내일 오전 캔자스시티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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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을 스크린 삼아 빛의 향연이 펼쳐지더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러시아 국기의 3색인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을 사용해 FIFA 컵을 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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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탁구 스타 장지커가 월드컵 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뒤, 광고판을 박살 내는 과격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흥분을 참지 못한 행동이었는데 대가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국제탁구연맹은 우승 상금 4천7백만 원을 그대로 벌금으로 물렸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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